티스토리 뷰

요즘은 차들도 잘나와서 보통 면허를 딴다고 하면 2종 자동오토를 많이 따게 되는거 같아요.

트럭도 요새는 자동인 오토로 나오기때문에 1톤의 미만을 운전할 예정이라면 2종 보통자동을 따기 마련인데요.



저는 요새 나중을 위해서라도 1종 수동을 따놓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오늘은 1종인 스틱 운전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오토는 조작하기 쉽지만 수동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천천히 스틱 운전법을 알아볼게요.


수동 차량과 오토 차량의 차이점은 기어와 클러치를 수시로 밟아줘야하는 어려움과 번거로움이 있어요.

오토는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 두가지 종류이지만 수동 차량은 브레이크, 엑셀 외에도 클러치라는 페달이 존재해서 오토 차량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은근히 혼동이 올 수 있는 페달 중 하나에요.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수동 차량을 운전하셨던 저희 아버지만 봐도 충분히 혼동 없이 어려움 없이 운전을 잘 하고 계신데요. 어떨때는 수동의 스틱 운전법이 더 아날로그 같아 좋다고 하신말도 기억이 나네요.

운전하는 모습만 봐도 스틱 운전법은 자동과는 다른 날렵한 손움직임에 운전하는 맛은 수동이 좀 더 있을 듯 한데요.


스틱 운전법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해요. RPM이 올라감에 따라 기어를 올려주고 내려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스틱 차량은 클러치라는 페달이 있어 기어를 바꿀때마다 클러치 페달도 함께 밟아 주시면 돼요.



쉽게 설명하자면 클러치는 기어를 바꿀때 밟는 페달로써 스틱으로 기어를 변경할때 클러치를 같이 밟아주시면 돼요. 설명이라는건 설명일뿐이라, 꼭 운전은 숙련된 운전자가 동반하에 따라서 운전연습을 꼭 해보시고 운전을 하셔야해요. 아마 이렇게 세세하게 설명드린다고 해도 실전과는 다른 법이니 많은 운전연습을 해보세요.


스틱 운전법이 능숙하지 못하다면 중간에 시동이 꺼지는 일도 굉장히 많은데요. 이런 시행착오를 겪을수록 조금 더 빨리 능숙해지실 수 있으실거에요. 기어를 바꾸는 그 순간 바로 클러치를 밟아주면 되는데, 여기서 오르막길 스틱 운전법에 대해서도 많이들 궁금하실거에요. 스틱을 사용해 기어를 바꿔주지만 오르막길에서 시동이 꺼진다 싶으면 당황하지마세요. 


살짝 차가 뒤로 밀릴수가 있으나 다시 기어조절과 동시에 클러치 밟는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문제 없어요. 

물론 초보운전자들에겐 오르막길은 웬만해선 피하시고, 능숙해졌을때에 다녀보는게 맞는 듯 싶어요.

이렇게 스틱 운전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언젠가 사용하게 될 수 있는 스틱 운전법도 알아두신다면 좋을 듯 해요. 

댓글